
서울 겨울 가스요금, 실제로 얼마 나올까: 집마다 월 57,000원~180,000원
- 2025년 11월~2026년 3월, 집당 겨울 가스요금은 평균 월 57,000원~180,000원이었어요.
- 최고 기록: 299,770원, 한 하우스, 2026년 1월.
- 전체 평균으로 겨울 가스요금은 여름보다 약 6.8배 높았어요.
- 온돌(溫突)은 바람이 아니라 가스로 데운 물로 바닥을 데우는 방식이에요.
- 가스+전기 월 75,000원까지 포함, 초과분은 하우스메이트끼리 나눠요.
서울 겨울 가스요금, 실제로 얼마 나올까: 집마다 월 57,000원~180,000원
서울 셰어하우스의 겨울 가스요금은 집당 월평균 57,000원에서 180,000원 정도예요. 최악의 경우 한 하우스는 1월에만 299,770원까지 나왔어요. 이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셰어드호미즈 14개 하우스에서 실제로 걷은 데이터예요. 하우스메이트끼리 나누면 1인당 월 19,000원에서 71,000원 정도, 가스만 따지면 이 정도예요. 이렇게 편차가 큰 이유는 온돌(溫突) 때문이에요. 바람을 부는 대신 가스로 데운 물을 겨울 내내 바닥 밑으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라, 서울에서 가장 추운 시기에는 평균 가스요금이 여름철의 약 6.8배까지 올라가요. 실제로 어떤 데이터가 나왔는지, 하우스별로 하나씩, 그리고 임대료에 정확히 뭐가 포함되는지 정리해봤어요.
온돌(溫突) 난방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나요?
온돌은 원래 "따뜻한 돌"이라는 뜻으로, 한국의 전통 바닥 난방 방식이 현대 아파트와 셰어하우스에 맞게 이어져 온 거예요. 가스보일러가 물을 약 40~60°C로 데운 다음 바닥 밑에 깔린 배관으로 순환시켜서 바닥 전체를 고르게 데우고, 열이 아래에서 위로 퍼져나가요. 라디에이터 방식보다 낮은 온도의 물로 작동하는데, 그래서 가스 바닥 난방은 가스에서 열로 전환되는 효율이 약 90% 정도로 높아요. 전기 난방기의 약 40%와 비교하면, 연료 에너지가 대부분 실제 열로 바닥까지 전달된다는 뜻이에요(한국 바닥 난방 작동 원리).
같은 보일러가 난방과 온수를 동시에 처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샤워할 때, 주방 싱크대에서 쓰는 온수도 같은 보일러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난방비"와 "온수비"가 사실 청구서에서는 같은 도시가스 항목으로 잡히는 거고, 1월에 하루 두 번 샤워하는 하우스메이트나 밤새 온돌을 켜두는 하우스메이트나 결국 같은 계량기에 잡히는 거예요.
저희 겨울 가스요금, 실제로 어떻게 나왔을까요?
이 부분이 서울 주거 관련 콘텐츠 대부분이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이에요. 공개 데이터가 아니라 저희가 실제로 낸 요금이거든요.
저희 데이터: 실제 가스요금, 2025년 11월~2026년 3월, 셰어드호미즈 14개 하우스
저희 Yesco·서울도시가스 계정에서 하우스별로 직접 뽑은 데이터예요. 하우스 전체 가스요금이라, 같은 가스 배관을 쓰는 방 개수로 나눠서 1인당 예상 부담액을 계산했고, 아래에 그 방식을 그대로 밝혀둬요.
| 하우스 | 함께 부담하는 인원 | 겨울 평균 (월, 하우스 전체) | 1인당 예상 부담 (가스만) |
|---|---|---|---|
| KLD1 · Chill | 3명 | 179,652원 | 59,884원 |
| MUAK3 · Harmony | 3명 | 150,026원 | 50,009원 |
| HBC4 · Heights | 3명 | 148,484원 | 49,495원 |
| MUAK2 · Kickback | 3명 | 145,626원 | 48,542원 |
| HBC10 · Homies | 3명 | 144,520원 | 48,173원 |
| MUAK4 · Dream | 2명 | 142,144원 | 71,072원 |
| HBC11 · Pocket* | 1명 (스튜디오) | 123,518원 | 123,518원 |
| HBC2 · Leaf* | 1명 (스튜디오) | 128,888원 | 128,888원 |
| HBC5 · Sky | 3명 | 122,432원 | 40,811원 |
| HBC8 · Breeze | 3명 | 116,446원 | 38,815원 |
| MUAK1 · Hideout | 2명 | 115,648원 | 57,824원 |
| MUAK5 · Loose | 2명 | 88,364원 | 44,182원 |
| HBC9 · Blossom | 2명 | 67,962원 | 33,981원 |
| HONG1 | 3명 | 56,958원 | 18,986원 |
*HBC11과 HBC2는 1인 스튜디오라서 "1인당 부담"이 사실상 하우스 전체 요금과 같아요, 나눌 필요가 없어요. GANG1과 HBC3 두 곳은 겨울 데이터가 일부만 있어서 평균을 왜곡하지 않으려고 표에서 뺐어요. 일부 하우스는 임대인이 가스를 직접 내거나 아직 계량기 계정이 연동되지 않아서 이 데이터에서 아예 빠져 있어요.
이 12개 셰어하우스만 놓고 보면 겨울 월평균은 56,958원(HONG1, 가장 저렴)부터 179,652원(KLD1, 가장 비쌈)까지 나왔고, KLD1의 최악의 달인 2026년 1월은 그 한 달만 299,770원이었어요. 하우스메이트끼리 나누면 1인당 가스 부담은 월 19,000원에서 71,000원 정도, 가스만 따진 금액이에요.
왜 어떤 하우스는 가스요금이 유독 더 많이 나오나요?

같은 도시, 같은 연료, 같은 계절인데도 요금은 다르게 나와요. HONG1의 겨울 평균 57,000원과 KLD1의 180,000원 사이의 차이는 저희가 데이터와 건물 자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 때문이에요. 유닛 크기와 각 방이 온돌 구역을 얼마나 따로 트는지, 건물 연식과 단열(오래된 벽돌 저층 건물은 신축보다 열이 빨리 빠져나가요), 층수(꼭대기 층은 지붕으로 열을 더 많이 잃어요), 그리고 실제로 낮 시간에 집에 있으면서 난방을 트는 하우스메이트가 몇 명인지도 영향을 줘요. 어느 가스 회사인지는 상관없어요, 아래에서 설명할게요.
서울에서 겨울 가스요금이 여름보다 정말 그렇게 비싼가요?
같은 하우스들의 여름 요금(2025년 6~9월)을 비교해서 직접 전후를 살펴봤어요. 전체 평균으로 여름에는 집당 월 18,400원, 겨울에는 월 125,700원 정도였고, 약 6.8배 차이예요. 1월과 2월이 꾸준히 가장 비싼 두 달이었고, 어떤 하우스는 1월에, 어떤 하우스는 2월에 정점을 찍었고, 3월도 그 뒤를 바짝 따라갔어요.
| 월 | 하우스당 평균 가스요금 |
|---|---|
| 2025년 6월 | 25,611원 |
| 2025년 7월 | 18,684원 |
| 2025년 8월 | 15,011원 |
| 2025년 9월 | 14,438원 |
| 2025년 11월 | 29,104원 |
| 2025년 12월 | 76,186원 |
| 2026년 1월 | 182,396원 |
| 2026년 2월 | 189,735원 |
| 2026년 3월 | 150,955원 |
한국에서 가스요금은 실제로 어떻게 청구되고 납부되나요?
서울의 도시가스는 주소에 따라 Yesco나 서울도시가스, 이 두 지역 사업자 중 한 곳이 매달 청구하는데, 정액제가 아니라 계량기로 잰 실제 사용량 기준이에요. 사업자마다 자체 앱, 카카오톡 채널(가스톡), 또는 종이·PDF 고지서로 청구서를 보내고, 납부는 보통 그 청구서 전용 가상계좌로 직접 이체하거나 한국 계좌에 연결된 자동이체로 처리해요(서울도시가스 요금 납부 방법, Yesco 요금 조회).
셰어드호미즈에서는 이걸 직접 설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청구서는 매달 10일쯤 도착하는데, Steve가 계정과 대조해서 확인하고 매달 11~12일쯤 하우스 단체방(왓츠앱 또는 카카오톡)에 스크린샷을 올려요. 주소, 계좌번호, 금액이 다 보이니까, 그냥 말만 믿는 게 아니라 직접 계량기와 대조해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온돌을 겨울 내내 켜두면서 결로와 곰팡이는 어떻게 막나요?
온돌은 바닥과 실내 공기를 데우지만, 서울의 겨울 바깥 공기는 건조하고 실내에서는 숨, 샤워, 요리 때문에 습기가 계속 더해져요. 따뜻하고 습한 실내 공기가 차가운 창유리와 외벽에 닿으면 빠르게 응결돼요. 이게 결로예요, 방치하면 몇 주 안에 곰팡이로 번져요.
- 춥더라도 하루 5~10분은 환기하세요. 짧고 확실하게 창문을 완전히 열어 환기하는 게, 하루 종일 살짝 열어두는 것보다 습기를 훨씬 빨리 빼줘요. 후자는 돈 주고 산 난방만 낭비하는 셈이에요.
- 가구는 외벽에서 몇 센티미터 떨어뜨려 두세요. 뒤쪽으로 공기가 통해야 해요. 옷장을 차가운 외벽에 딱 붙여놓는 게 곰팡이가 가장 흔하게 시작되는 자리예요.
- 아침에 창틀·창틀 프레임의 결로는 바로 닦아내세요. 고인 물이 페인트와 코킹 사이로 스며드는 거예요.
- 실내에서 환기 없이 빨래를 말리지 마세요. 문 닫힌 방에 젖은 빨래를 널어두면 실내 습도가 가장 빠르게 치솟아요.
- 통풍이 안 되는 옷장이나 구석에는 제습제를 두세요. 물먹는 하마 같은 실리카 제습제는 어느 마트에서나 구할 수 있어요.
셰어드호미즈 임대료에 가스·난방과 관련해서 정확히 뭐가 포함되나요?
임대료에는 가스, 전기, 수도, 무제한 광랜 와이파이까지 다 포함되어 있고, 따로 활성화 보증금도 없고 한국어로 직접 처리해야 하는 절차도 없어요. 구체적으로는, 유닛의 가스+전기 합산 요금 중 월 75,000원까지는 셰어드호미즈가 부담해요. 이 75,000원을 넘는 부분만 같은 유닛의 하우스메이트끼리 똑같이 나눠 내요. 이 기준은 가스만이 아니라 가스와 전기를 합친 금액에 적용돼요. 위에 나온 데이터는 가스만 다룬 거라, 실제로 초과가 발생하는 달인지는 전기요금에도 달려 있어요. 그래서 Steve는 항상 예상치가 아니라 실제 총액을 그대로 올려드려요.
1~2월 성수기를 빼면 대부분의 달은 이 기준을 넘지 않아요. 가장 추운 시기에는 일부 하우스가 기준을 넘기도 하는데, 그럴 때는 모두가 똑같은 청구서 스크린샷을 같은 계좌번호와 함께 동시에 확인하게 돼요. 한국 아파트를 직접 구해서 가구를 채우고 각종 활성화 보증금을 직접 부담하는 경우와 비교하고 싶으시면, 서울 셀프 임대의 숨은 비용 글도 참고해보세요. 겨울 난방비는 그중 한 줄일 뿐이에요.
서울에서 겨울을 준비하고 계신가요?
관리비·공과금이 다 포함된 곳과 직접 부동산을 구해서 월세(wolse) 계약을 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 중이시라면, 저희 외국인을 위한 서울 임대 가이드와 월세 비용 비교 글에서 생활비 전반을 다뤄요. 서울 생활비와 일상 가이드도 함께 참고하실 수 있어요. 저희 하우스에서 매달 정확히 뭐가 포함되는지 보시려면 셰어드호미즈 코리빙 가이드를 확인하시거나 지금 나와 있는 방들을 둘러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4 visa holder operating co-living houses in Seoul since 2023. Writes about the practical reality of foreigner housing in Korea — what the friction actually costs, what it takes to live here long-term, and where the rental system trips up newcomers.
